작은걸 시키다 품절이기에 일단 급한마음에 큰넘으로 주문했습니다^^
큰애가 어릴때 보양식으로 먹였던 기억이 있는지라,사실 며칠전 작은넘이 들어왔거든요 ㅎㅎ
겨우 한달된 녀석이 도로가에서 앙상하게 가죽만 남은채 다 죽어가는걸 병원에 4일 입원하고 다행이도 지금은 건강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살집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더 좋은걸 먹여보고 싶은 마음에 k9을 주문했는데 너무 환장하고 잘 먹네요~
큰애는 이젠 입맛이 변해서 그런지 쳐다도 안보구요ㅜ
워낙 큰애가 입이 까다로와 곤욕을 치룬 아이인지라 작은애의 먹성이 덕분에 제 노고를 풀어주는 모양입니다.
비용부담은 크지만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분간은 k9과 친해지려구요ㅎㅎ
덕분에 큰애 키울때 많은 정보를 얻어서 이렇게 둘째까지도 건강하게 자랄수 있게 해주신 주인장님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ㅋㅋ
하나 질문이 있다면,
큰애가 요새 들어 그나마 유일하게 먹는 캔이 토우인데
기호성이나 영양식 면에서도 좋은 주식캔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합니다.
일단 큰애한텐 기호성이 먼저이구요ㅠ
일전에 웨루바 주식캔도 먹이다가 또 입맛이 바꼈는지 안먹어서 토우로 먹입니다. 토우 먹이는데 까지도 십수일이 걸렸지요ㅜ
입 까다로운 아이들에게 좋은 주식캔이 뭐가 있을까요?ㅎ
근데 기왕 친해지실것이면 큰것이 낫죠^^
K9이 캔보다 좋아요 ㅡㅡ;
비가열 단백질의 장점은 바로 높은 흡수율에 있어요^^.
음.. 큰애가 문제군요.
둘째까지 건강하게 자랄동안 저희 쇼핑몰을 이용해주셔서 저희야 말로
고객님께 감사드려요^^.
원래 불량식품이 맛이 좋은법입니다. ㅡㅡ;
기호성은 쉬바파우치가 좋아요 .
뭐 불량식품이락 하기까진 좀 그렇지만요.
좋은 주식캔은 NV캔하고 에보캔인데,
NV캔중 토끼캔은 성공률이 좀 높아요.
안먹는 아이가 없진 않았지만 대부분 잘먹고요^^. 저희집 랑이도 유일하게 토끼는 먹어요^^
프레리 시리즈는 생식본능캔 보다 떨어지는데 수제캔 스타일이라서 기호성 면에서는 좀더 나은듯 싶고요.
에보는 피드백도 별로 없고 156g뿐이고요. 캘내캔은 에보캔 보다 떨어져요. 그러나 기호성면에서는
괜찮네요^^ 심해생선하고 치킨&라이스가 인기가 좋아요.
캘내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연어&고구마만 곡물 무첨가입니다. 요것도 참고요^^
몸에 좋은건 쉽게 추천해드리겠지만 기호성은 아이들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이라서 ㅠ.ㅠ;
게다가 저희집 냥이하고 피드백을 통한 평균치만 알려드릴 수 있으니 애매하네요 ㅠ.ㅠ;
생본캔 85g 1캔씩만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그럼 테스트 부담이 좀 적을 꺼에요^^.
감사합니다.
아참 적립금.... 드렸어요 ㅎㅎㅎ